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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 의무를 다하며 사는 대한민국 보통 사람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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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國弓) 배우기 4

by 노당큰형부 2022.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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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궁배우기 4
(非丁非八)
 
활을 잡고 사대에 올라 선 나의 발은 非丁非八
"丁"字도아니요"八"字도아니다.
 
 
 
사람이 하는 모든 운동은
든든한 기둥인 두 다리를 기초로 바로서야 힘을 낼수 있음은
모두가 알아야 하는 진리.
 
활(國弓)도 예외가 아님을 백번 천번 강조해도 넘침이없다.
이제 그동안 보아온 멋있는 궁품을 따라서 배우고자
집궁(執弓)을하고 射臺(사대)에선다.
 
 
145m 전방에 과녁이 있고
저곳까지 활의 탄력으로 약22.5g(6돈무게:성인용)이상의
화살을 내보내야한다.
 
(예산군 예덕정 과녁)
 
 
화살이 무거우면 나가는 살이 점잖고 힘이 있게 나가고  
화살이 가벼울 수록 바람을 잘타 까불며 날아가나 빠르고 멀리 나간다
 
 
그러기 위해선 시위(활줄)에 화살을 재고
온 몸은 황소가 태산을 끄는 힘으로
바로 이 자세로 시위를 당겼다 놓으면
화살이 145M를 날아가 과녁에 꽂힙니다.
(145M 과녁을 향해 거궁한 노당)

 

 

 
과녁을 조준하여 한 순간에 깍지 손으로 당기고 있는 시위(줄)를 놓아준다.
여기까지를 發矢(발시)라고한다.
 
저멀리 보이는 과녁과 가슴을 직선으로 마주 보며서
내 오른발을 한 족장 뒤로 빼고 (左弓은 왼발)
 
몸은 전봇대 처럼 꼳꼳하게 바로서야 한다.
 
 
발가락 끝부터 머리 끝까지 활을 쥔 줌손과 시위를 잡은
각지 손까지 온몸에 힘을 주어야한다.
 
 
이때 발의 자세는 어깨 넓이로 벌리되(非丁非八) 정 자도아니요
팔 자도 아니지만
선 자리에서 발에 釘(못)을 박은듯 움직이지 않아야한다.

 

 

 

안녕하세요?

오늘 2022년 10월 21일 06:20 현재 까지도 이런 상태 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바꿨고

 

 

오늘도 "T"블로그 관리를 찾아 들어가서

여러분이 달아 주신 댓글의 꽁지를 잡고 들어와 

포스팅에 성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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