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봄9 봄이여 오라 오늘창밖으로 봄이 오는가? 한 겨울 드세었던눈보라에 싸여 온 잔설을 녹이는 2월의 해가 떴다 포근 함 때문이겠지눈이 녹으며 흐르는 물이마당을 적시는데가는 세월 아쉬워 흘리는 그 물은 눈물인가?눈 물인가?... 우리 집 마당에 찾아와비치는 따듯하고 밝은 빛 멀리 계시는 비말님, 이슬님, 진희님, 줄리 님, 프시케 님유화님 오를리님 하얀 뭉게구름님 그리고 로마병정누님 들꽃님과 아연님 석화님 유유님 단천님 데누님 작은 들풀님 효선 님 안나 님 산울림님 강춘형 님 대표형님노병님 네비님 풀피님 하기님 조약돌님 빅마마 님 제시카 님 수처제강단테님 오공형님 조약돌님명화아씨 노인장대님 황금성님 제니 님 외 여러분에게 이 빛을 받아 보내 드립니다.혹시 빠진 사람 없나요? 이름을 톡으로 보내주세요포근하고 따듯한 봄을.. 2025. 2. 3. 이전 1 2 3 4 ···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