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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당 어릴때는
거의 매일 중학교를 졸업할때 까지
학교 앞산으로 끌려 올라가
줘 터지던 어린 노당
인천 자유공원 길을 친구와 걷는 모습
1962년▼
1966년 5월
이젠 괴롭히면 맛 싸워 보겠다고
태권도가 아닌 유도를 익혔다
그후 노약자가 된 지금까지
노당이 힘으로 지도한 사건은 모두
야간 고등학교 쉬는 시간에 해광사에서 한번
군대 가기전에 태양 다방 앞에서 한번
훈련소 소대 향도 지명전에서 한번
그리고
지금의 마을 회관에서 어르신에게 술 많이 먹는다고
자신도 술이 취해서 추태를 부리는 10살 아래
후배를 훈육하며 한번 등
딱 4번을 써 먹었다
앞으론 써 먹을일이
없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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