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나의작품19 추억의 내 솜씨 2016년 10월 23일 일요일 영세 사업인 가구 부속 도장업체 태양산업에 근무할 때 일이다. 어제(토요일) 오후 작업 중에 사장이 잠깐 보자고 하여 따라갔더니 힘들게 꺼낸이야기 "내일(일요일) 별일 없으면 나와 일 좀 할 수 있어요?" 요즘 늘어나는 작업물량에 눈코 뜰 수 없을 지경인데 월요일 출고시킬 아파트 붙박이장 부속품 시야기 작업이 급하고 회사 간판도 속히 제작해 걸어야 한다, 인원은 적고 작업 능률은 떨어지니 공일이라도 몇 사람 나와주면 하고 생산과장과 나를 불러 은근히 나와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부탁조로 의사를 물어왔다. 노당이 누구인가? 회사를 위해선 전쟁이 터져도 예비군복 입고 회사를 지키러 나올 사람 아닌가^^ 아침에 목욕탕 들렸다 10시경 출근하겠노라고 쾌히 약속하고 자리를 떴다. .. 2022. 8. 22.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