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그리고 만남

 

 

 

시몬스가 지난 1월 백내장 수술을 하고

 

원거리 단거리 겸용 안경을 맞추러 28년 단골

안경점이 있는

인천으로 07:10 향발 오 롸잇~! 했다

(운전:시몬스, 동행겸 조수:노당)

 

역시 노당의 28년 단골 이비인후과(매년 2회 이상)

연세 짱 이비입후과 의원에 들려

시몬스 이석증 치료약 2개월 분을 처방받았다.

 

우리 부부가 데이트 하며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 있던 날이다.

 

시몬스도 노당도

안경을 고르고

역시 28년 단골인 인천 계양 서전 안경 백화점

다초점+변색 렌즈+ 강철테=일반적으로 3~4십만 원이 넘게 받지만

어떤 곳에서는 그 이상을 훨씬(50~100 만원) 비싸다

 

안경 값(렌즈, 테, 수입가격+공임)을 잘 아는 노당이고

예산서 오랜만에 찾아 준 것에 감사한다며

이리 빼고 저리 빼고 안경 2착이 50만 원

아무튼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

 

 

 

그리고 노당 제2의 고향

블로그 찐 친구 노병님이 기다리시는

김포시 운양동 "려원"으로 부르릉~

 

그곳에서 1월에 얼굴만 뵙고 헤어진 노병님 부부를 다시 만나

점심과 맑은 물을 배불리 즐기고 1월에 못다 한

회포를 풀고 돌아왔던 날

시몬스와 동행하고

노병님 부부와 만났던 행복이 넘치던 하루,

 

노병님~!

김포↔장수동 외곽 도로에서 좀 막혔지만

집까지 잘 왔습니다.

 

다음엔 예당호에서 노당과 시몬스가

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