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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모란이 향기를 내니
(2023년 4월 23일)
집 앞의 백 철쭉이 시샘을 하듯
모란처럼 피었다
백 철쭉이 얼굴을 내밀고
"나 모란꽃 아니야 백 철쭉이야"
(2023년 4월 25일)
하얀 철쭉에 핀트를 맞추니
백 모란이 "나 여기 있어" 하고
모란에 핀트를 맞추니
철쭉이
나 여기 있어 나 백철쭉이야
하고 질투하는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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