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개천1 속까지 후련하다 지질지질 쪼잔하게 내리던 비가 이틀을 쉬지 않고 오더니 말라 붙었던 개울이 ▼ 굉음를 토하며 시원하게 흘러간다 ▼ 시왕교 위도 ▼ 시왕교 아래도 ▼ 개울물 흐르는 소리가 아주 아주 속까지 시원하다 세찬 물살이 그동안 침전 되었던 오물들과 잡초들을 쓸고 내려간다. 이제 하루 이틀 지나고 다시 이렇게 맑은 물이 흐르면 여기서 또 가재도 중태미도 잡을 것이다. ▼ 2022. 8.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