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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왕천 정비 공사 일환으로
노당의 집과 차고 앞을 잘라 커다란 배수로를 만들고
폴륨관을 묻는다고 차고를 헐라고 하여 철거했다
지금은 없어진 박문규의정원 비닐차고 2022,09,20▼
집 진입로도 그랬지만
감리단원도 발견 못한
도로면 높이와 맨홀 높이의 오차
이는 공사 구간이 1구간과 2 구간으로 나눠 설계한 때문일까?
박문규의정원 앞은 1구간이고
맨홀부터는 2구간이란다
문제는 맨홀 상부가 도로면 보다 70cm가 낮아
차고로 진 출입시 추락, 또는 전복의 위험성이 커서
이 위험을 대비하려면 맨홀 상부를 높이 거나
아예 도로면 높이까지 흙으로 매립을 해야 한다
지금은 차량 진출입시와 우천시
맨홀로 토사가 쏟아져 들어가기에
노당이 임시방편으로 부직포로 덮어 놓았다▼
며칠을 고민 고민 하다가
인근에서 하천 정비 작업중인 굴삭기를 빌려
흙으로 로면 높이에 맞춰 덮고자 하나
준공 검사가 안되어 매립을 못 한다고 하므로 포기했다
그러나 ???
맨홀 앞에
노당이 위험 경고판을 만들어 세운다면 🙄🙄
그렇게 하면
공사 설계자들이 보고 뭔가 응분의 조치를 취하리라는...
그런 꿈을 만들어 꾸며
위와 같은 위험 경고판 제작을 착안하고
3월 10일 작업에 들어갔다
유재진 님의 신작 보고 느낀 이야기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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