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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 의무를 다하며 사는 대한민국 보통 사람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우리마을

꿈은 이루어 진다

by 노당큰형부 2024.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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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판을 만들려면 적당한 크기의 화판이 필요하다

 

1구간 공사가 끝나고

공사 폐기 물을 모아 놓은 곳에서

조각나 버려진 화판 120x80cm 한 장과 각목을 주어왔다

 

크기에 맞게 85x55cm 로 잘라

 

붉은 색으로 도색을 했고

2일 3회에 걸쳐 도색한 화판이 건조 된 후

생각했던 대로 백색 페인트로 문자를

거침없이 써 나갔다.

 

이 또한 2일에 걸쳐 수차례 덧칠을 하고서

경고판이 완성되었다

 

 

노당의 손으로 작업하여

완성된 경고판이다

조잡 하지만

이만 하면

눈에 잘 띄고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3월 13일 오전 근무를 끝내고 돌아온

화창한 오후

 

마침내

맨홀 위 도로변에 경고판을 세우고 묻었다

 

이제 공사 관련자들이나

마을을 위해 애쓰는 분들이

이 길을 오, 가며 이 경고판을 본다면

 

두 가지 해결책을 내놓겠지

하나 : 도로변 높이에 맞춰 토사로 매립하거나

둘 : 맨홀을 도로면에 맞춰 쌓아 올려 주는 것 등

 

두 가지 중 하나면 노당의 꿈이 이뤄진다

 

 

노당은 이렇게 꿈을 만들어 꾸고 있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지리다

 

""대~ 한~ 민~ 국~!!!""

 

 

 

 

유재진 님의 신작 보고 느낀 이야기 (tistory.com)

 

유재진 님의 신작 보고 느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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