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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 의무를 다하며 사는 대한민국 보통 사람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원예 영농

너희도 노란색?

by 노당큰형부 2025.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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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안에 핀 곰취 나물 꽃▼

 

 

 

서로 다른 두 아이가 바로 옆에서

"내가 더 이뻐" 하면서...

 

시몬스가 얻어와 심은 다육이

 

발코니 난간에서

추위도

목마름도

더위도 견뎌내고

노란 꽃을 피웠어요

 

이슬만 먹고 산다길래

물은 어쩌다 한 번씩 주었고

 

다른 화분보다 덜 사랑받았는데

 

이렇게 앙증맞은 꽃을 피웠다.

 

 

 

4각 화분의 큰 아이가 먼저 피고 진 후▲

 

작은 아이도 따라 피었다▼

 

 

이 아이들 이름은?

 

몰라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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