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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7일
시왕하천 재해 예방 공사의 하나로
마을 시왕교 철거와 맞춰 입구 그늘 쉼터의 느티나무가 잘렸다
노당이 계측을 해본바 바둑판 용으로 크기가 적당해서
버려 저 나갈 이 통나무를 작업자들과 네고하여
집으로 옮겨와
17개월을 자연 상태에서 건조하고
2023년 11월 2일
제재소로 옮겨가 재단을 해왔다
도마 1개와 거실용 T탁자 1개는
이웃이 요청하여 맘에 드는 것으로 가져 가게 했다
(ㅇㄴ내 도마 1개,ㄱㅎ내 T테이블 1개)
아래 모아놓은
이것들이 얼마 후 노당 큰형부의 손길로 다듬어져
멋진 작품으로 태어날 것이다.
그리고 또한
노당에겐 바둑판과 박문규의 정원 현판은
남아 있겠지만
우리 마을 주민들의 가슴에는
시왕교의 추억이 아련히 남아 있을 것이다
지금의 시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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