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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 영농

오늘은 때 빼고 광 낸다

by 노당큰형부 2025.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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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당과 시몬스의 거실에서

12월 1월 향기를 자랑하던 웅란 화는

하나 둘 꽃잎 떨어져 지고

 

거실의 꽃 화분 밭침대에서

7일에 한번 일요일에 물 한 모금씩 주던 란 가족들

 

정월 16일 어제 오전에

실로 오랜만에 대중탕에서

샤워기로 물을 흠뻑 시원하게 주며

때 빼고 광을 낸다▼

                                                                          산천보세▲

 

 

산천 보세란도 빠지지 않고

형님들과 목욕을 함께 했으니 개운하겠지 

 

 

노당은 매 7일의 간격으로 작은 조로로 급수를 하다가

한 겨울에 3번 정도 이렇게

시원하게 목욕을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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