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유감 태양광 발전 2

 

 

늦어도 2020년 5월이면

박문규의 정원에서 생산된 태양광 전기 판매대금

월 2백여 만원을 받을 수 있다더니...

 

2020년 2월까지도 전기 사업 신청 한다고

CALL_부광소장20200211전기사업신청.m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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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미루고 미루다

CALL_부광솔라대표_20200305도면그림.m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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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에 짓기로 했던 계약은 거품이 되었고▼

 

예산군 조례에 준하여 태양광 발전 시설은 건물에 올려야 한다며

듣보잡 창고를 짓겠다고 설계도를 보내왔다▼▼

어쩌겠는가?

돈을 더들여서라도 아래의 조감도처럼 창고를 짓고 공사를 끝내 준다는데

 

빨간 선 내 1,045㎡ 농지에 건물을 지으려면▲

농지를 대지로 변환 한다며 측량비를 요구해 왔다

 

이경우 공사비 외에 측량비를 별도로 내야 하는지도 몰랐고...

 

2020년 7월 28일 측량이 끝나고

 

농지에 건물을 지으려면 대지로

지목 변경을 하고자 계획에 없던 비용 600만원을

노당이 추가 지출하고

공사가 곧 진행되는 줄 알았다

 

어쨌거나 창고 부지가 결정되었으니 그동안 방치 했던 밭을

2020년 9월 17일 노당이 비용을 대고 판판하게

갈아엎고  공사가 시작되기를 기다렸다

 

그리고 1개월 뒤 건물을 올리기 위한 터파기 공사가 진행되었고▼

시몬스는 작업자들에게 따듯한 커피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렇게 공사는 시작되었고▼

예산군 조례대로 일반 창고 건축이 아닌 내진 설계로 지어야 하기에

엄청난 양의 철근과 골조 작업이 진행되고 ▼▼

 

건물 골조 공사가 끝나고 태양광 집전판인 모듈이 들어오고

지붕에 설치되었다

 

공사 규모를 보면서 그동안 응어리지고 불안했던 아픔은 잊고

태양광 발전 사업자가 된다는 꿈

그 꿈이 실현되는 줄 알았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