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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와 이 쑤시개

by 노당큰형부 2022.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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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박문규의 정원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이제 그동안의 답답 했던 마음을 풀고 이글을 올립니다.

 

 

노당 40대 초반은 블로그도 카카오도 없었고

한 마디로 젓가락을 꺾어 이 쏘시개로 사용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컴퓨터가 아직은 보급이 안 됐던 때 타자기를 독수리 타법으로 두드리던 시절

1980년대 중반까지 주판으로 현장 근무자 월급을 계산하였고

 

12" 베이지색 브라운관 모니터를 보며

8bit, 16bit 데스크 탑에 플로피 디스크를 사용하다가

  

32bit를 넘어 CD가 나오고 어느 때부터인가

모든 업무를 전산화하는 시대에 들어왔지요

 

그 후 30년 세월이 지난 지금은 

우리나라가 세계 제1의  "IT" 강국으로 변 했습니다.

 

노당은 이름도 생소했던 전산 본부에서 일 2시간씩 4일간 

D BASE 전산 교육에 차출되어 의무적으로 받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영업이라는 현장 세일즈를 15년을 하며 세월을 보내고

돌아와

지금도 D BASE를 사용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란 거야 🙄🙄

 

그래도 노당은 가끔 나무젓가락을 꺾어 이 쑤시개로 사용하던

그 시절 처럼

이번 카카오 대란을 견뎌내고 이날을 기다려 왔으니

참 웃기지도 않죠?

 

 

 

추억의 사진

 

조선일보 디지털 사업본부장과 블로그 존폐문제를 의견 나누던 그곳

 

2015년 8월 4일 조선 블로거 번개(조선 블로그 살리기) 모임

데레사 누님~!

그때 생각 나시죠?

그때 처럼 건강하세요~

 

(조선일보 디지털 사업부 관계자와 미팅▼)

 

(그리고 코리아나 호텔에서 리셉션 오찬 ▼ 이 모임 경비는 블로거님 한 분이 부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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