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가재3 도랑 치고 가재 잡는다 안녕하세요? 블로그 박문규의 정원은 어떤 내용의 비밀 댓글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비 글은 삼가 해 주세요 보이는 즉시 삭제 하오니 헛 수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024년 1월 23일 嚴 冬 雪 寒 그야말로 말 그대로 눈 내리는 추운 겨울날 가로등도 졸고 있는 캄캄한 밤 갑자기 누렁이가 짖어 댄다 멍!~멍!~멍!~ 무슨 일일까? 정원등을 켜며 거실 문을 열고 도로를 보아도 그저 암흑일 뿐 무엇이 지나갔는지 알 길 없으니 궁금해하며 다시 거실문을 닫는다 멍~! 멍~! 멍~! 누렁이가 또 짓는다 아직 캄캄한 7시 지금도 눈이 내리지만 넉가래를 들고 눈을 치우러 나간다 노당은 늘어진 白眉에 맺히는 투명한 옥구슬을 털어 내며 마당과 집 앞 도로에서 1시간 정도 전봇대 4개 거리의 눈을 치우면서 누렁이가 짖어 대.. 2024. 1. 25. 이전 1 2 3 다음 more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