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개집1 잡견 입양 (2016년 10월 6일 다음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 떠돌이 잡견 하나가 온 마당을 누비고 다니며 신경을 쓰이게 하는데 몰골이 너무 안 되었기 측은 지심으로 먹이를 주기도 하지만 그렇게 온정을 베푸는 사람 마저도 거리를 유지하고 눈치를 보며 도망을 가 버리니까 한편으론 괘씸하기도 했고... 동네 누구도 그를 잡지 못했고 집근처를 돌며 배설을 하는등 주인의 개밥까지 먹어 버리니 늘 귀찮은 존재이기만 했다. (2016년 9월 30일 입양한 순돌이) 아침 6시 30분 깜순이 밥을 줄 때면 어김없이 나타나 얻어먹기 위해 살짝 꼬리를 내리고 고개는 푹 숙인 채 다가오던 그 녀석 어느 날은 깔끔히 깎아 놓은 잔디밭에 밤톨 만만 한 배변 몇 개와 잔디가 노랗게 타게 배뇨를 해놓던 그녀가 한,두번이 아니기에 정말 미.. 2022. 8.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