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삼겹살6 민들레 쌈 민들래 쌈과 나물 무침 BY 노당큰형부 ON 7. 20, 2013 조선블로그에 올렸던 글 제초를 안 했더니 마당에 민들레가 잡초 자라듯 무성했고 손녀는 민들레 홀씨만 보면 꽃대를꺽어들고 재미있다고 홀씨를 날려 보냈던 계절이 엊그제 봄날이었는데 잡초와 같이 살고자 한 것도 아니요 게을러터져 제초제 통 메고 약 주기가 싫었던 것도 아니었는데… 며칠 장맛비가 내리더니 노당의 마당이 민들래 밭이되었다. 외지에서 가방을 메고 온 사람들이 동리를 훑고 지나가며 민들래를 보고 침을 흘리며 욕심을 낼만도 했고… 오가며 말도없이 집안으로 들어와 민들래를 캐가는 것을 자주 목격하더니 마침내 시몬스가 민들래를 캐서 수돗가에서 닦는다. 며칠간 민들래 쌈과 무침을 해서 여름철 입맛을 돋구고있다, 맑은물 한잔 겯들여 상추와 함께.. 2022. 10. 10. 이전 1 ···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