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아귀찜2 발 바닥에 물집이 생길라 봄은 봄이고 4월의 둘째 날 이웃 유나 내 담배 모내기가 아침부터 시작되어 시몬스는 앞치마에 장화 그리고 얼굴 가림 모자로 무장하고 지원 나가 합류했고 노당은 오전에 시니어 모니터링 업무를 끝내고 점심때가 되어 합류했다 담배 모내기 마치고 쉬며 점심을 먹는 중 뒷집 아우가 내일 비가 온다고 오늘 배추를 심어야겠다고 하니 이웃끼리 어찌 마다 하겠는가? 쉬지도 못하고 숟가락 놓자마자 10명 모두가 배추밭으로 이동했다 노당은 배추모 나르기 전담▼ 딱딱한 고무장화 신고 이 넓은 밭에 배추를 한 번에 2판씩 날라주기를 22,284 걸음을 걷고 발바닥에 물집이 생기는 줄 알았다▼ 작업자 모두가 입이 마르고 지쳐갔지만 인내하고 기다리던 새 참 시간 얼마나 덥고 지치고 갈증이 심했던가 물 마시고+또 물 마시고+또 물+.. 2024. 4. 5. 이전 1 2 다음 more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