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해3 君子蘭 긴 겨울 한파를 피해현관으로 들어온 군자란이닫힌 문 현관 안에서봄이 온 것을 알았는가? 엄마(시몬스)아빠(노당)도 모르게고운 얼굴을 소리 없이 내밀고 그냥 잊고 넘길 수도 있었지만한 달에 세, 네 번 잊지 않고물을 주셔서고마워요 하며 인사하듯 君子 답게 군자스럽게형과 아우가 기지개를 하고그 담숙한 얼굴로 봄소식을 알려 왔구나. 형아, 동생아,그 긴 겨울날추위를 이겨내고설움을 참으며 한마디 말도 없이잘 견뎌 온 것을 보니과연 군자가 아니던가? 4월 4일하늘의 해가눈이 부실 때 밖으로 나갈 것이니이제우렁찬 봄의 함성을 듣거라 2025. 4. 4.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