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전체 글565 백 모란 향기에 4월 28일 아침이 밝아왔다 꽃 잔디향기가 이렇게 진 할까? 가까이 가서 코를 킁킁거려보니네 향기도 좋더라만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일을 기념하고자태극기를 게양하는데 하얀 목련이 아침해를 향해 얼굴을 펴기 시작하며바람타고 나라 드는 향기 아~ 그 향기가 모란너의 향기였구나. 태극기가 바람을 타고 휘날리니모란도 얼굴을 펴고모여드는 꿀 벌들이 잔치를 벌이누나 이 진한 모란의 향기를혼자 맡기 아까울세라 벌 들아 이 향기를 바람에 실어노당 큰 형부의 이웃들에게 보내주지 않으련 모란도 좋고너도 좋고큰형부 이웃들도 좋을세라 2025. 4. 28. 두릅도 둥지 감도 심고 아침 운동길 두릅을 보았다며 작은 삽을 들고앞산을 올라갔던 시몬스가개울가를 오락 가락 하며두릅을 심는다 장에서 사 온 둥지감은 왕대추 옆에 나란히 심었다. 두릅은 내년 봄에 맛볼 수 있겠지만올봄에 심은 대봉감과 둥지감은올 가을에 몇 개는 빨갛게열리겠지... 2025. 4. 27. 주한 미군 주둔비 인상 요구 반대. 주한 미군 주둔비에 대하여트럼프가 아주 콧대를 높이 세우고 대폭 인상을 요구하는데 노당의 생각은 이렇다. 대한민국 같은 우방이 없다면 당신 내 저 많은 미군을어디다 쓸 것인가? 우방국을 노예국처럼 대하는 당신의 태도는 틀렸고영원한 우방국으로 믿을 수가 없을 것 같소이다. 트럼프 선생~!미군 주둔 비용을 무리하게 요구하지 마시오한국이 부담하는 만큼만 미군을 주둔시키고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나머지는 철군하시오미국에 돌아가 빈둥대는 미군 운영비 손해는 당신이 져야 하므로손해가 더 크겠지 당신이 무리하게 요구하는 그 비용으로우리는 차라리 핵무기를 개발하여당신이 연신 좋은 친구라고 굽실대는 김정은의 북한과 같은핵 보유국이 되는 것이 옳을 것 같소만... 만약에 대한민국이 핵 보유국이 된다면그것은그것은 바로 트럼프.. 2025. 4. 25. 곡우에 배꽃은 지고... 화려한 봄을 보내고 있던박문규의 정원 뒤꼍에 두 그루배 나무에 벌 나비가 찾아들더니 25년 4월 20일 곡우가 지나고꽃잎이 한 장 두 장 떨어진다.소리 없이 내리는 봄 비에 젖은 배 꽃을 보며노당이 詩 한 구절 읊어 본다. 봄을 보내는 배꽃 / 노당 큰형부 곡우에 내린 비로 하얀 얼굴 젖어한잎 두잎 떨구는 梨花여 네 남은 곱고 하얀 얼굴에맺힌 이슬방울을 싱그럽다 하는 이가 어디 노당뿐이겠는가? 네 남은 하얀 얼굴을 붙들고 있다가벌 나비가 더 이상 찾지 않으면 그때 남은 꽃 잎을 떨궈도 좋으리라 그때너는 또 다른 孕胎(잉태)를 하면 되리라. 25년 4월 22일봄비에 젖는 배꽃을 보며노당이 梨花에 詩를 붙였다. 2025. 4. 24. 고통에서 벗어나... 거의 10개 월을 고관절 無血性 傀死로고통스러워하다가다행히 치료가 잘 되어이제 봄맞이 농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5년 4월 20일 오후 고추밭 로터리 작업 전에 복합 비료4포를 살포하고 4월 21일 오후 순서대로 고추밭 토양을로터리로 곱게 갈아 내고두둑을 조성하고 바로 비닐 멀칭으로 고추 심을 두둑을 덥는다고관절 통증이 다시 찾아올까 겁먹은 상태로힘으로 대시를 못하고 조심조심▲ 잠시 짬이 나서 이웃집 고추밭 멀칭을 도와준다. 저 끝에 삽을 들고 작업하는 시몬스를잠시 삼을 놓고 여기서 노당이 사진을 한 장 찍느라 빠졌다 누가 그런다이제 고추 농사 반은 진 거라고 하 하 하 5월 6일하우스에서 자라고 있는 고추모를 내다 심을 예정이며그때도노당과 시몬스는 많은 이웃들과 함께 작업할 것이다. 2025. 4. 22. 튤립 인 걸 이제 알았네 2024년 봄 시몬스가 친구에게 얻어다화단에 심고 9월에 꽃이 피길래달맞이꽃인 줄 알았네 그런데아니야 아니야 달 맞이 꽃이 아니야 그것은 변신술이 특별한이름 모를 꽃이었네... 2025년 4월거기 그 자리에 전혀 다른 꽃잎 줄기는 튤립인대꽃은 장미를 닮았나목단도 닮은 것 같아 당신~!당신이 튤립인 것을노당과 시몬스는 오늘 알았네 노당 큰 형부의 블로그 이웃제시카 알바(https://hyungsu56.tistory.com/3819470)님의 블로그를 보고 오늘 알았네 당신이 튤립인 것을... 2025. 4. 21. 술 한잔 사 드릴게요 2 4월 13일 일요일 고관절 부위에MRI 촬영을 했다. 둘.둘.둘.둘.둘....그리.그리.그리.그리...더그렁.더그렁.더그렁.더그렁...귀막이를 뚫고 들려오는 자기 공명 영상 촬영기가작동을 시작하고 10분쯤 되었을까? 지난 4일 맞은 주사가 효과가 떨어졌는가? 장치 안에 바로 누웠기 왼쪽 고관절에 통증이 시작되더니나도 모르게 나오는 고통을 참으며 내는 신음을영상 촬영 기사는 알가마는... "얼마나 남았어요?".... 얼마나 지났을까 기계 소리가 멈추고 밖으로 나오며 물었더니20분 정도 되었다고 한다세상에.. 그 사이를 못 참고 너무 엄살을 부렸네 09:30 계산을 끝내고 병원을 나온 시간이다. 3일 후4월 16일 수요일 오후 14:40시몬스와 순천향대학병원 정형외과 박종석 교수님의MRI 결과를 놓고 나.. 2025. 4. 19. 대통령은 이런 분이... 2025년 6월에대통령 선거를 해야 한다면대통령은 이런 분이 되어야 한다. 첫째 : 6.25 한국전쟁 때 남쪽으로 피난을 했던 경험이 있는 분이어야 한다엄연한 북괴군의 남침역사를 왜곡하는어린 애송이 역사 학자가 있던데 묻고 싶다 미군이 침략군이고남북 전쟁은 미군이 일으켰다는데그러면 왜 피난을 북쪽으로 가지 않고남쪽으로 피난을 왔는가를 묻고 싶다. 둘째 : 4.19와 5.16 혁명을 겪고 왜 그 혁명이 발발했는지 아는 분이어야 한다4.19는 자유당 독재와 이기붕으로 인한 부정선거로 발발했고5.16 혁명은 이나라 국민들을 굶주림과 도탄에서구해 내고 경제 대국의 초석을 다진 혁명이었는데 60년대 당시 태어나지도 않았고굶주린 경험도 없이 온실 속에서 자란애송이 정치인들은 아직도 그분을 독재자라며 폄하한다독재가 .. 2025. 4. 18. 술 한잔 사 드릴게요 "고관절 무혈성 괴사" 이 질병이 24년 여름에 트럭을 세차하며적재함을 오르내리다 고관절에 충격을 준 듯 처음엔 별것 아니다 싶었는데조금씩 아프기 시작하더니의원을 찾아가 진통제를 맞아야 며칠 견뎠건만바로 누워 잠을 못 자고 조금만 걸으면 눈물이 날 정도로고통이 심해지기 시작했다 얼마나 고통이 고통이 심한가 하면25년 2월 17일 명지병원에서 MRI촬영을 하고자공명장치 속에 누워 고통을 참느라 끙끙 거리며소리도 못 지르고 눈에만 힘을 주었더니나중에 보니 눈주위가 까맣게 멍이 들 정도였었다 명지병원 신경외과 원장이 환부에 놓아주는 주사약으로3~4일은 견뎠지만 통증은 계속 재발한다노당이 제안했다"술 좋아하시나요? 아프지 않고 치료가 잘 끝나면 술 한잔 내겠습니다"했더니 선생님이 웃으신다. 노당이 아껴온 좋은 .. 2025. 4. 17. 생일 회식 음력 3월 17일 오늘노당이 귀 빠진 날이라고큰 아이가 어제 찾아와 양주 한 병과밥값을 놓고 가고 오늘 점심에 이웃 몇 명과 모여 점심을 같이 했다.노당의 단골집수철리 오리 하우스 잘 구워진 오리 주물럭이 들어오고식사 시작~! "건배~! 생일 축하합니다" 지지고 굽고 볶고 밥을 볶으면 눌은밥이 일미지박박 긁어라 ♪♪ 주걱이 다 달토록 ♪♪... 그러고 보니내년 봄 勞堂이 팔순이구나... 2025. 4. 15. 4월 12일 밤에 내린 눈 우리 마을 4월 12일 밤에 내린 눈테스형~~~~~!!!세상이 왜 이래 이뿐이 아니다체리나무도,복숭아도,이제 꽃이 피고벌 나비가 한참 수정을 해야 할 때 인대세상은 이를그냥 두지 않네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대체 어쩌자는 거야~... 2025. 4. 13. 紫桃(자도) 꽃이 피었다 해마다 세콤 달콤한 붉은 복숭아(紫桃=자두)가 열린자두나무 일반 자두와 달리과즙이 많고 너무 맛이 좋아이웃들과 나눔 하기 좋아하는노동과 시몬스이기에노당은 마을 절친들과 직장 동료들에게도 나누어 주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보관하면서여름 내내 즐겨 먹었던"자도" 25년 3월 8일아픈 엉치를 살살 달래며 사다리를 타고한 없이 커 가는자도 나무를 위로부터 아래로 2~3m 전정했다. 그렇게 잘라낸 자도 나무가4월 초 꽃망울이 맺더니이렇게 하얀 꽃이 피기 시작하고 노당의 마음을들뜨게 한다. 벌 나비가 찾아든다 올여름에도 박문규의 정원자도 나무는 이웃과 나누어 먹을 만큼의 자도가 열리리라 高麗圖經에서 우리나라산 자두(재래종)를 평하여 맛이 박하고크기가 작다(직경 3cm)고 하였고우수한 품종이 재배되지는 않았던 것으로 .. 2025. 4. 12. 바람 막고 삼겹살 파티 그런대로 멋지지 않은가?이제는서쪽에서 부는 바람은 맞지 않아도 될 것을 생각하니이웃들을 불러가스레인지 켜놓고 삼겹살 파티도 할 수 있다. 우리 한번 모이려고 계획하고그래도 이왕이면 다홍치마밑으로 들어오는 바람과 먼지도 막아야 한다. 25년 4월 9일창고에서 잠자고 있는투명 P/L Board 100cm x 300cm 하나를50cm x 300cm로 잘라 시몬스와 들창 下部 노란 점선 부분을 안쪽에서 막는 작업을 했다 구부렸다 일어섰다를 수십 회 반복하며바람 완전 차단 작업 끝▼ 다리도 얼얼하고 온몸이 땀으로 젖었지만잠시 쉬며...잠시후 벌릴 파티 계획이 즐겁다. 그리고 17:00 이웃 3 부부를 불러저녁식사도 할 겸 공사 끝난 데크에서 삼겹살 파티를 했다. 2025. 4. 10. 바람막이 공사 그런대로 멋지지 않은가? 집을 지으며 데크를 만들고시원한 바람맞으며오순도순 모여 앉아 쉴 곳이리라며바람막이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살다가~살다가 보니겨울엔 눈보라가여름엔 비바람이가을엔 서풍을 타고 날아드는온갖 낙엽과 비산물들이데크로 날아와 쌓였다. 빨간 P/L 의자엔 때가 끼고색이 바래 더는 그냥 두고 볼 수가 없어... 25년 3월 31일시몬스와 인근의 프라임 새시 업체를 찾아가그림을 그려주고 바람막이 공사를 의뢰했다 예전에 살던 김포에선 노당이 부속을 구해발코니의 벽,현관 문,유리창,지붕까지직접 조립하고 프라임 샤시를 멋지게 꾸미고출입문도 달고 살았다. 이제는 나이탓인가?모든게 힘들고 망치 하나도 들기가 싫어그냥 전문 업체에 맡겨 공사를 했다. 25년 4월 7일 어제 오후바람막이 공사를 끝냈다. 이.. 2025. 4. 8. 그립고 자꾸 생각납니다 ※ 아래 모든 사진은 인터넷에서 얻어온 자료 사진입니다. 1960년대경제 순위 111위인 북한보다 3위나 떨어진 경제빈국 대한민국을세계경제 대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경제 부흥의 초석을 만드신 이분 1961년도에 세상에 태어나지도 않은 자들이당신을 독재자라고 폄하 하고있습니다. 그것뿐인가요?김대중 김영삼은 경부 고속도로를 가난한 나라가왜 만드느냐고 공사현장에 드러누우며 반대했고 현역추 누구는 새만금 방조제 공사 반대 삼보일배를 했지 이 나라에 나약한 관리자와 욕심만 있는 정치인은 넘치지만당신 만큼 나라를 생각하는 애국자를다시 못 보겠지요. 한국식 민주주의를 만드신박정희 대통령 각하당신이그립습니다. https://youtu.be/wQuXRHF2AzI https://youtu.be/er26RnVZ4NA .. 2025. 4. 5. 이전 1 2 3 4 ··· 3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