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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 의무를 다하며 사는 대한민국 보통 사람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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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칼국수 비밀 댓글은 정중히 사양하며 보는 즉시 삭제하오니 댓글에 자물통 사용은 삼가 해 주십시오 예산군의 소문난 맛집 이야기. 마을 절친 이웃 6명과 함께 오다가다 지나치던 기러기 칼국수 전문점을 생전 처음 다녀왔습니다 예산군 오가면 큰 도로변에 있고 주차 걱정도 없는 음식점 특허청 음식특허를 받은 음식 "기러기 칼국수" 가맹점을 모집 중이더군요 복도를 사이에 두고 크고 작은 룸이 있어서 작은 단체 모임도 가능한 음식점이다 우리 멤버 6명은 3명씩 두 테이블을 차지하고 칼국수 6인분 무침 "소"자 하나를 테이블에 양분하여 놓고 그리고 노당의 전용 맑은 물 "우린 소주" 1병 기러기 칼국수를 닭칼국수와 비교하여 好不好가 있겠지만 닭 칼국수가 부드러운 맛이라면 기러기 칼국수는 맑고 개운한 맛 칼국수를 건져먹고 공깃.. 2024. 1. 30.
얼마나 추우면... 2024년 1월 24일 오전 8시 30분 현재 영하 12℃ "걷쥬" 중인 노당의 모자 안창은 젖어 하얗게 얼고 白眉엔 투명한 진주가 달리고 눈앞에서 쉬지 않고 아른 거린다 1950~70 년대에는 겨울 날씨가 -15 ~ -20℃ 는 보통이어서 한강에서 전국 동계 스케또 경기도 하고 인천 바닷물이 얼어 여객선이 묶이기도 했지 🐕 같은 유혹에... (tistory.com) 🐕 같은 유혹에... 일단 🐕 같은 것 들이라고 생각하고 이 글을 쓴다 요즘 같은 세상에도 이런 얄팍한 사기를 치고 있는지 그에 현혹당한 나 자신이 참으로 부끄럽다 깜빡깜빡 점멸 램프가 작동하면서 겨울철 눈 bmkmotor3.tistory.com 2024. 1. 27.
도랑 치고 가재 잡는다 안녕하세요? 블로그 박문규의 정원은 어떤 내용의 비밀 댓글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비 글은 삼가 해 주세요 보이는 즉시 삭제 하오니 헛 수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024년 1월 23일 嚴 冬 雪 寒 그야말로 말 그대로 눈 내리는 추운 겨울날 가로등도 졸고 있는 캄캄한 밤 갑자기 누렁이가 짖어 댄다 멍!~멍!~멍!~ 무슨 일일까? 정원등을 켜며 거실 문을 열고 도로를 보아도 그저 암흑일 뿐 무엇이 지나갔는지 알 길 없으니 궁금해하며 다시 거실문을 닫는다 멍~! 멍~! 멍~! 누렁이가 또 짓는다 아직 캄캄한 7시 지금도 눈이 내리지만 넉가래를 들고 눈을 치우러 나간다 노당은 늘어진 白眉에 맺히는 투명한 옥구슬을 털어 내며 마당과 집 앞 도로에서 1시간 정도 전봇대 4개 거리의 눈을 치우면서 누렁이가 짖어 대.. 2024. 1. 25.
비밀 댓글을 사양합니다 귀하가 박문규의 정원에 남겨주신 댓글 비 글은 가차 없이 삭제 하고 있으며 향후 모든 비밀 댓글은 삭제 하며 답방도 하지 않음을 알려 드립니다. 댓글 다는 것이 비밀 스러운 이야기인가요? 그럼 달지 마세요 2024. 1. 23.
따듯한 겨울 신 ※ 잠시만요~ 댓글을 비글로 달고 가는 블로그는 답글도 답방도 하지 않겠지만 보이는 즉시 삭제 한다는 말씀드립니다. 2023년 12월 27일 마을 회관에서 이웃들과 놀고 있는데 행상이 불쑥 들어와 몇 켤래 겨울 신발을 내놓는다 안그래도 아침 운동 하면서 방한화를 신고도 발끝이 시려 살펴보니 오른쪽 밑창이 거의 벌어져 있었기 ▼ 읍내 나가면 하나 구입 하려고 생각 중이었는데 때 마침 운동화 행상이 찾아왔으니 포근하게 생긴 운동화가 비싸지도 않고 보기도 좋아 두말없이 사이즈 265mm를 하나 구입했다. 어떼요? 따듯하고 포근해 보이죠? 엄청 가볍고 좋아요~ 😊😊😊 15.000원 그러나 이 또한 중국산 과연 몇번이나 신을까? 이번 겨울만 신을 수 있다면 아깝지 않을 것 같다 ※ 잠시만요~ 댓글을 비글로 달고 .. 2024. 1. 22.
보안등 설치 요청 시몬스가 집 앞 길가에 보안등을 달았으면 좋겠다고 이장에게 작년 한 해 수차례 이야기 했으나 이장은 마을 일에 바쁜 관계로 신경을 못 쓰고 있으니 노당에게 하명하기를 서류를 만들어 면 사무소던 군청이던 찾아가 해결 하라고 명 받았지 하여 일단은 보안등 설치할 전주의 위치 사진을 만들어 위의 사진을 A4 한장에 출력해 들고 면사무소 담당 주사를 찾아갔더니 의외로 젊고 친절한 면 담당 주사님이 "사진도 갖고 오셨네요 우리 면에 수요처는 많은데 배정 수량은 19개 밖에 안 되었어요" 그렇지만 우선 참작하겠다며 미소로 맞아 주며 노당의 사진에 노당의 연락처와 주소를 적게 했다. 관공서에 민원을 의뢰 하는 일 직접 부딛쳐 보면 의외로 잘 풀리는 법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될 것 같은 기분이다 "룰루랄라 ♪~♬~ ♪.. 2024. 1. 20.
노인 시니어 일자리 취업 2024 시니어 클럽 사회 활동 지원사업인 노인 일자리에 선정되고 오늘 발대식에 참여 하며 그 직무 교육을 받았다 시니어 일자리 참가 자격은 사회복지사 또는 요양사 자격 소지자로 65세 이상 예산군 지역 거주자에 한하며 노인 일자리는 사회 서비스형 공익형 시장형으로 크게 나뉘며 이번엔 예산군 시니어 클럽의 지원으로 사회 서비스형 참여자 포함 총 120명이 일자리를 찾았다 노당은 서포터스 모니터링 요원(예산군 총 4명)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월 60 시간씩 근무하고 월 만근시 761,040원을 받는 답니다 아래는 이날 받은 소통과 배려 감사에 관한 교육 강의의 일부 누가 옳을까? 나만 옳을까? 마음을 얻는 지혜는 경청에 있다 상대방의 말을 기울여 듣는다 " 聽 " 얼마나 멋있는 글인가? 80세 청년들이여.. 2024. 1. 18.
동안거 먹는 것이 남는 것 1월과 2월에 할 일은 고추 장다리 담배 몇 가지 종묘를 구해 하우스에 파종하여 발아시키는 일만 있기에 농가의 冬安居(겨울 휴가)는 짧고도 길다 1월 말경 고추파종 하루 그리고 2월 말에 발아된 고추 가식 2월 초에 담배 파종 하루를 하면 2월 말 까지는 완전 휴가다 봄부터 가을까지 10개월을 수고한 농가의 가족들은 오늘도 마을회관에 모여 휴가를 보내며 먹는 즐거움으로 웃음꽃을 피운다 "완전 파라다이스 🤗🤗" 1월 노인회 모임은 도토리묵 무침과 닭 볶음탕 곁들이 메뉴로 먼저 나온 도토리 묵은 농가에서 직접 제조한 것으로 육질이 쫀득하고 쓴맛이 전혀 없어 주는 대로 다 먹는다 닭이 나오기전에 벌써 얼큰하게 한잔으로 시작▼ 그제는 곱창구이 어제는 삼겹살 오늘은 어죽 토끼탕 솥뚜껑 삼겹살 어죽 술꾼 7~8명이.. 2024. 1. 16.
올해 선택 할 고추 種 2024년 고추를 파종 할 시기가 왔다 다른 농가는 어떨지 몰라도 시몬스가 구해온 고추 종자 2024년 고추 품종을 조합에서 선정하여 판매하고 있는 "농협 빠른 칼탄"을 이미 년초에 결정했는데 이제 국내 굴지의 종묘사들이 2024년 신춘 판촉 활동이 시작되었다 신년 벽두인 1월 10일 " 팜 한농" 팜 한농의 직원들이 시골 변두리인 우리 마을 회관을 찾아와 회사의 제품을 자신 있게 설명을 하였고 우리는 들었다 노당은 중간 맵기의 "티탄불패" 과질이 크고 숙기가 7일 정도 빠르며 복합 바이러스 병에 저항성이 강하다는 종자에 필이 꽂혔다 팜 한농 직원들의 회사를 위한 수고에 박수를 보내며 노당이 눈 여겨 본 고추 품종 "티탄불패"가 많이 팔리기를 응원한다 예당 행복 요양원 소개 (tistory.com) 예당.. 2024. 1. 14.
같이 갑시다 ~! Come with me 웬일이래? 하다 보니 1등 할 때도 있다 2024년 1월 10일 오전 09시 23분 현재 노당의 걷기 랭킹 이날 총 18,274보를 걸었다. Follow me~!! 예당 행복 요양원 소개 (tistory.com) 예당 행복 요양원이 있습니다. 염려 하지 마세요 어르신을 즐겁고 편안하게 모시는 곳 자연 속의 예당 행복 요양원이 있습니다 ▼ 며칠 전 시몬스가 퇴근길에 요양원 소개 팸플릿을 여러 장 들고 왔길래 노당도 미력 하지만 bmkmotor3.tistory.com 卯 湯 (tistory.com) 卯 湯 2022년 겨울까지 이 어르신들이 유모차 밀며 오가던 회관 가는 길 다리보다 1.5m 얕아진 다리밑의 마을회관 주차장도 없고 정자도 없어지고 군에서 다시 지어 준다고 하고는 30평 .. 2024. 1. 12.
고드름 겨울은 겨울다워야 하는 법 박문규의 정원▼ 아슬아슬...▲▼ 처마밑의 얼어 버린 풍경에도... 시왕리 공소에 열린 고드름 ▼ 박문규의 정원 눈여겨볼 다른 글들▼ 卯 湯 (tistory.com) 卯 湯 2022년 겨울까지 이 어르신들이 유모차 밀며 오가던 회관 가는 길 다리보다 1.5m 얕아진 다리밑의 마을회관 주차장도 없고 정자도 없어지고 군에서 다시 지어 준다고 하고는 30평 마을 회관을 평당 bmkmotor3.tistory.com 예당 행복 요양원 소개 (tistory.com) 예당 행복 요양원이 있습니다. 염려 하지 마세요 어르신을 즐겁고 편안하게 모시는 곳 자연 속의 예당 행복 요양원이 있습니다 ▼ 며칠 전 시몬스가 퇴근길에 요양원 소개 팸플릿을 여러 장 들고 왔길래 노당도 미력 하지만 bmkmo.. 2024. 1. 10.
2023 배추 값 2024년 1월 3일 2023년 11월 4일 이 배추를 가져간 회사로부터 기다리던 돈이 들어왔다▼ 작년 11월에 납품한 배추 대금이다 생각해 보면 8월 말~11월 초 약 65일을 우리 부부가 땀 흘려 열심히 가꾸었기 월급쟁이들과 비교하면 한참 적은 돈이지만 2022년 보다 50만 원 정도 더 들어왔다 올 한 해 기분 좋은 출발을 한다 아자~ 아자~ 파이팅~~!!! 박문규의 정원 눈여겨 볼 다른 글들▼ 卯 湯 (tistory.com) 卯 湯 2022년 겨울까지 이 어르신들이 유모차 밀며 오가던 회관 가는 길 다리보다 1.5m 얕아진 다리밑의 마을회관 주차장도 없고 정자도 없어지고 군에서 다시 지어 준다고 하고는 30평 마을 회관을 평당 bmkmotor3.tistory.com 예당 행복 요양원 소개 (tis.. 2024. 1. 9.
안개 쓰나미 1월 6일 아침 노당과 시몬스가 운동하며 걷는 길 멀리서 안개가 쓰나미처럼 몰려온다 그러거나 말거나 시몬스는 계속 힘차게 전진(?)하고 노당은 폰으로 기록을 남긴다 지나온 길 뒤는 맑음 나갈 길 앞은 안개 쓰나미 멀리서 누군가 쫓아오는 사람이 보인다 누군가 했더니 이웃일세 이 찬란한 아침에... 오징어 볶음 전문 식당 (tistory.com) 오징어 볶음 전문 식당 이웃 형님과 점심을 같이 하려고 찾아간 예산 읍내에 개업한 유진식당 규모는 작지만 맛으로 승부하는 오징어 볶음 전문 식당이다 혼밥환영? 아 ~~ !! 1인이 와도 고맙다는 쥔장의 배려가 돋보인 bmkmotor3.tistory.com 卯 湯 (tistory.com) 卯 湯 2022년 겨울까지 이 어르신들이 유모차 밀며 오가던 회관 가는 길 다리.. 2024. 1. 7.
卯 湯 2022년 겨울까지 이 어르신들이 유모차 밀며 오가던 회관 가는 길 다리보다 1.5m 얕아진 다리밑의 마을회관 주차장도 없고 정자도 없어지고 군에서 다시 지어 준다고 하고는 30평 마을 회관을 평당 1천만 원으로 군에서 짓겠다며 2억 1천을 줄 테니 모자란 돈은 마을에서 부담하라고? 우리는 700만 원으로 짓겠다며 돈을 달랬더니 안 된다는... 이런 경우를 뭐라고 해야 하는지 거 참 묘하네... 새해맞이 청년회 모임도 끝냈고 다음날인 어제 갑진년 정월 초사흘 오전 우리는 다시 마을 회관에 모였다 넘쳐나는 토끼를 처분해 회식을 했지 올 한 해 덕담으로 시작해 저녁때까지 웃음소리 가득했던 시왕 2리 마을 회관 청년들 모임 그러나 마을 회관 다시 짓기는 누구 책임일까? 예당 행복 요양원 소개 (tistory... 2024. 1. 4.
새해의 서광 🐕 같은 유혹에... (tistory.com) 2024,01,01 아침달▼ 작년 한 해 박문규의 정원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送 舊 迎 新 이제 대망의 새해 아침이 열렸습니다 2024 갑진년에도 변함없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예당 행복 요양원 소개 (tistory.com) 예당 행복 요양원이 있습니다. 염려 하지 마세요 어르신을 즐겁고 편안하게 모시는 곳 자연 속의 예당 행복 요양원이 있습니다 ▼ 며칠 전 시몬스가 퇴근길에 요양원 소개 팸플릿을 여러 장 들고 왔길래 노당도 미력 하지만 bmkmotor3.tistory.com 2024.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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