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분류 전체보기552 사냥 이야기 (상) 1968년 가을 강원도 사창리의 어느 산골 계곡 내무반 선배들을 위시하여 3명이 각자의 소총을 소지하고 난방용 화목을 하러 모 산을 오르는 중이다 소총은 명목상 예기치 못한 산 짐승으로 부터 위해 될 경우 신변을 보호하는 용도로 갖고 갔지만 실은 산 꿩이라도 한마리 있다면 잡는다 는 취지였다. (1968년 10월 칼빈소총과 박문규 일병) 앞에 총잡이 고참 2명이 서고 중간엔 톱과 도끼를 든 동료들 뒤로 노당이 따르며 사주경계를 하고 계곡을 따라 올라 가던중이었다. 얼마나 올라갔을까? ??? !!! 조용하게 걷던 우리 일행에 갑자기 긴장이 감돈다. 바스락??? 고참 선배 둘의 총구가 왼쪽 9시 방향을 향해 겨눠지고 잠시후 ... "후다닥" 무엇인지 소나무 사이를 빠져 달아 난다. 그 순간을 노당도 목격하고.. 2022. 7. 13. 이전 1 ··· 548 549 550 551 552 다음 more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