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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 주문 안내 클릭~! ▼
2024년 8월 25일 (일) 06:00
밥 한술을 급히 뜨고
품앗이하는 이웃과
하우스에서 22일간 육묘한 배추 4,500모를 트럭에 싣고
노당의 배추밭으로 이동
배추 심기로 약속한 이웃들
8명이 모두 모였다.
송수장치인 경운기 시동을 걸고
비닐 멀칭 위를 쿡~! 찍어 구멍을 내어 물을 주며
뒤 따르며 배추 모를 하나씩 채우고
배추모 뿌리를 흙으로 묻어준다 ▼
언제나 깔끔스러운 박문규 김영희의
배추밭 풍경▼
배추 4,300 포기를 90분 만에 심고
이웃들과 함께
잠시 엉덩이 땅바닥에 붙이고 참으로
시몬스가 미리 준비한 크림빵, 치킨
프라이드, 수박, 떡, 소주. 맥주, 망고주스, 커피, 콜라, 사이다
다 먹지도 못하고 이웃집 밭일 할때 또 먹는다
...
2명이 추가 도착 10명이 다 함께
이웃집 택현내 배추 밭으로 이동
배추밭 두 곳에 10,000 포기를
사력을 다해 심고 12시 반에 끝냈다.
범벅으로 흘린 소금물(땀)을 샤워로 급히 씻고
14:00 이렇게 모여 앉아 건배를 했다.
"수고했습니다"
주류는 소맥, 비 주류는 콜사로 건배.
두 달 정도 지나면
이 배추들이 팔려 나가는데
그러기까지 노당과 시몬스의 손길 발길이
끊임없이 닳을 것이다.
補植, 소독, 제초, 施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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