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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 의무를 다하며 사는 대한민국 보통 사람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원예 영농

고춧가루 보내고 김장 배추를...

by 노당큰형부 2024.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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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5일 (일) 06:00

밥 한술을 급히 뜨고

 

품앗이하는 이웃과

하우스에서 22일간 육묘한 배추 4,500모를 트럭에 싣고

노당의 배추밭으로 이동

 

배추 심기로 약속한 이웃들

8명이 모두 모였다.

 

송수장치인 경운기 시동을 걸고

 

비닐 멀칭 위를 쿡~! 찍어 구멍을 내어 물을 주며

뒤 따르며 배추 모를 하나씩 채우고

배추모 뿌리를 흙으로 묻어준다 ▼

 

 언제나 깔끔스러운 박문규 김영희의

배추밭 풍경▼

 

배추 4,300 포기를 90분 만에 심고

이웃들과 함께

잠시 엉덩이 땅바닥에 붙이고 참으로

시몬스가 미리 준비한 크림빵, 치킨

프라이드, 수박, 떡, 소주. 맥주, 망고주스, 커피, 콜라, 사이다

다 먹지도 못하고 이웃집 밭일 할때 또 먹는다

...

 

2명이 추가 도착 10명이 다 함께

이웃집 택현내 배추 밭으로 이동

 

배추밭 두 곳에 10,000 포기를

사력을 다해 심고 12시 반에 끝냈다.

 

범벅으로 흘린 소금물(땀)을 샤워로 급히 씻고

14:00 이렇게 모여 앉아 건배를 했다.

 

"수고했습니다"

주류는 소맥, 비 주류는 콜사로 건배.

제육볶음에 우렁 된장 쌈밥▲

 

 

두 달 정도 지나면

이 배추들이 팔려 나가는데

그러기까지 노당과 시몬스의 손길 발길이

끊임없이 닳을 것이다.

 

補植, 소독, 제초, 施肥

잠시 맑은 하늘 한번 보며 허리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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