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판을 만들려고

 

시왕2리 시왕교는 박문규의 정원앞에 있다.

 

(말라 붙은 개울을 사진 찍는 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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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 붙어 잡초만 무성한 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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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예방을 위한 시왕 하천 정비사업으로

시왕교에 있던 느티나무가 베어 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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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즈를 재보니

바둑판 (410X450X200mm) 4개가 나오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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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뒤 공사하는 굴삭기 기사에게 부탁해 집으로 옮기고

갈라짐을 방지하고자

양 옆에 페인트를 칠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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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정도면 건조가 다 될까?

목공예 전문가에게 물어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