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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 의무를 다하며 사는 대한민국 보통 사람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우리마을

우리 집 가는 비 포장 길

by 노당큰형부 2023.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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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세상을 하직하는 그날까지

태어날 때 금수저를 손에 들고 태어나지 않는 이상

수많은 질곡을 이겨내며 자유 속의 작은 행복을 찾아 끝없이 가는 것이겠지

(노당의 생각)

노당과 시몬스의 오후▲

 

하늘은 파랗고

가을빛이 빛나는 한적한 시골길

 

디카 시조집

"돌에게 배운다"

저자 유유(劉載鎭)저

디카시조집 (tistory.com)

 

디카시조집 발간

돌에게 배운다 책자 발간 돌을 소재로 하여 약 5년 간에 걸쳐서 사진을 담고 매일 새벽에 글 한 편 씩을 작성하여 결합한 작품으로 제주도 [돌에게 배운다] 디카시조집을 2023.6.20자로 발행했다네

yujj.tistory.com

 

농촌에서 해마다 겪는 가뭄과의 전쟁을 끝내라고

지난 1월부터

농업용수 공급 관로를 도로에 묻고

 

파 헤쳐진 도로를 2023년 추석 전에 재 포장 하기 위해

기존의 아스팔트를 까 벗겨내니

한적한 시골길이

비 포장길이 되었다

 

 

민원이 있었을까?

커다란 불도저가 들어와 울퉁 불퉁한

큰 굴곡은 없앴지만

도로는 여전히 비 포장

 

마을버스도 공사 차량도 노당의 승용차와

어르신들 유모차도

심심산천 두뫼산골의 흙먼지를 날리는 도로

 

덜커덩 덜커덩

거리며 비포장 2km를... 마주 오는 차량과

비켜 주기를 하면서

그 바람에

없어진 과속 방지턱이 몇 개던가?

쉬지 않고 열심히 달려간다

 

마침내 누렁이가 반기는

우리 집에 다 왔다

 

 

우리 이제 따듯하거나 포근하거나

고소하고 달달한 시간을 보내며

식구와 마주 보고 오늘 하루 있을 아니면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눈을 맞출 것이다

 

 

 

작년 보단 덜 매운 2023 고춧가루

이제 4관(40근)만 남았습니다.

2023 고춧가루 판매 개시 (tistory.com)

 

🔞노약자 임산부 시청 🈲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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