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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규의 정원 앞 시왕교
2022년 6월부터 시작한 신 시왕교 공사가
2023년 4월 28일 상판이 올라간다
교각을 연결할 이 상판 하나의 무게가 무려 50톤
이것 3개를 옮겨와 교각에 올려놓는다
교량이 크건 작건
모든 다리에 이런 상판 받침대가 비례하여 3개씩 올라간다
그리고 그 위에 철근 콘크리트로
상판을 공사했는데
다리의 높이가 옛것 보다 무려 120cm
이상 높아졌다.
거기에 맞춰 도로도 높여야 하고...
왜 하천 바닥을 넓히면서 다리까지 높이고 다리 높이에 맞춰
도로를 경사지게 하여 주민들을 불편하게 만들었을까?
특히 유모차에 의지하여 마을길을 다니는
어르신들은 어찌 하라고...
매일 이런 모습으로 마을회관 가는 어르신들▼
그만 쉬고 갑시다▼
(노당의 하얀 집도 도로보다 얕아졌다▼)
과거에는 이랬는데...
이제는 다리와 도로
모두 아스팔트 포장만 남아 있으며
우리 마을 시왕천에 이런 다리가 6개가 건설되고 있다
옛날에 높지 않았지만 불편하지 않았던 이 다리가 그립다.
▼
(가운데 보이는 하얀 노당의 집)
구 시왕교의 연혁▼
예산에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최고의
예당 행복 요양원이 있습니다.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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