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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밭, 배추밭, 앞 뒤 밭 두둑내고
비닐 멀칭 끝내고 나니
ㅈㄴ내 담배 건조장 하우스 짓기 일이 기다리고 있었다
4월 16일 일요일 아침 08:00~
ㅈㄴ내 담배 건조장 하우스 공사 시작~~
점심은 삼겹살 진수성찬 대접 받고
~ 서산에 해질 때까지 뼈대를 마무리하고
저녁은 시골집에서 갈치 찌개로(사진 없음)~
4월 17일 하우스 공사 2일 차~
날이 들자 마자
뒷 밭에 시몬스와 넝쿨콩을 심고▼
박문규의 정원에 3월에 새로 심은 어린 사과가
꽃 피운 것을 보았다▼
아침상을 물리고
바로 ㅈㄴ내 하우스 작업장으로 이동
8시 30분부터 다시 일을 시작했고
점심은~
점심은 공주 유구의 가보자 순댓국으로
잘 대접 받아 배가 부르니 또 일을 시작하고
오후 5시 30분,
마침내 비닐이 씌워지며 고생 끝에 찾아온 기쁨의 맛
감격의 순간이다
연 2일을 마을 이웃끼리 이렇게 손을 모아
이제 한 여름부터 담배 잎 건조를 할 수 있는
35평 넓이의 하우스 1동 짓기가 끝났다.
그리고 저녁 시간...
저녁도 외식
돌솥 쌈밥으로 회식
노당은 낯에 못 마신 맑은 물을 1.5병 책임졌다
이제부턴 삽 한자루와 호미를 들고
우리 집 텃밭을 손질 하는 일만 남았다.
농촌에서
4월은 너무 잔인하고~
이렇게 바쁜 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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