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국민의 의무를 다하며 사는 대한민국 보통 사람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먹어야 산다

자연인과 백숙

by 노당큰형부 2025. 5. 16.
728x90
반응형

 

 

MBN 나는 자연인이다

605회 주인공

 

소강골 윤사장이

산양삼 닭백숙을 끓여 놓고 우리 부부를 초청했다

 

산골 길을 힘들게 조금 걸어 올라가면

 

소강골 주인이 살고 있는 까만 하우스가 있다

 

그는 이곳에서 인삼 협회 공인받은

산양삼을

자연 상태에서 재배하고 있다.

(산양삼은 산에 비료나 거름을 줄 수 없고

살균 살충도 금지된 초 자연상태에서 재배되어야

등급을 받고 판매할 수 있다고 한다)

 

작은 산양삼 한뿌리를 얻어먹으며

좋아하던 윤택 씨가 생각난다

 

안내받아 우리4명이 안으로 들어가니

거실 출입문에 씌여진

곱슬머리 윤택 씨의 친필 싸인이 보인다

 

볼수록 신기한 느낌,

 

그리고

토종닭 3, 산양삼, 더덕, 도라지와 함께 푹 끓여진...

 

5명이 다리 한 짝씩 뜯어도 다리 한 짝이 남는다

노당은 다리 하나 날개 하나로

배가 꽉 찼는데

 

주인까지 5명이

백숙으로 배를 채웠던 소강골 점심 파티

 

 

5월 15일

우리 마을 자연인과 함께한

점심 백숙 파티 파티였다.

 

 

 

 

 

728x90
300x250

'먹어야 산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옻 순으로 배 채우던 날  (71) 2025.05.09
생일 회식  (58) 2025.04.15
아침 메뉴  (68) 2025.02.15
석화 나눠 먹기  (63) 2025.02.05
흑미 쌀 짜장  (73) 2024.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