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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하루 전
시몬스와 노당
선친에게 올릴 차례 음식 준비에 바빴다.
쇼핑하고 지지고 볶고
집안이 온통 지짐소리와 기름냄새가 진동 했다
그리고 추석절 아침
고기를 넣은 따끈한 탕에 따듯한 흰밥과
준비한 먹거리들을
노당이 선친으로 부터 배운 상차림
"홍동백서"
"어동육서"
"동두서미"
"좌포우혜"
"조율이시"
로 진상하고
향을 피우고 우리 부부가 절을 올렸다
노당과 시몬스가
움직일 수 있는 한 아버지 어머님을
늘 이렇게 모시는 것이 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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