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국민의 의무를 다하며 사는 대한민국 보통 사람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시골 사는 맛

첫 눈의 소고

by 노당큰형부 2023. 11. 19.
728x90
반응형

 

 

2023년 11월 11일 오전부터

종일 하늘이 흐리고 비가 오며

집 앞 배수로 흄관 묻는 작업자들을 괴롭히더니

 

오전 10시 차고 앞 배수로 폴륨관 매설작업▼

 

비와 눈이 내리기 시작하는 오전 11시

집 앞 진출입로 배수로 흄관을 매설 하는 중

갑자기 내리기 시작한 적은 비지만 흄관이 서서히 젖기 시작하는데

작업자들은 곧 그칠 거라며 일을 계속한다▼

 

15:30경 작업자들이 비와 눈에 흠뻑 젖으며 공사를 마무리 짓고

떠나간 후

 

오후 19:10

색소폰 연습 하러 가는 5km

길은 완전 폭설이다

 

내일 11월 18일

아침은 얼마나 많은 눈이 우리 마을을

하얀 이불로 덮어 놓을 것인가?

 

 

18일 아침 새벽 눈이 제법 왔다 ▲

 

 

불안과 초조가

노당의 머릿속에서 떠날 생각을 않는다

 

이 시간 마을 사람들은

폭설 같은 첫눈에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예당 행복 요양원 소개 (tistory.com)

 

예당 행복 요양원이 있습니다.

염려 하지 마세요 어르신을 즐겁고 편안하게 모시는 곳 자연 속의 예당 행복 요양원이 있습니다 ▼ 며칠 전 시몬스가 퇴근길에 요양원 소개 팸플릿을 여러 장 들고 왔길래 노당도 미력 하지만

bmkmotor3.tistory.com

 

728x90
300x250

'시골 사는 맛'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밀 밭의 겨울 아침  (122) 2023.12.06
첫 눈을 밟으며  (163) 2023.11.21
여명을 보며 걷쥬  (157) 2023.10.15
우렁 줍던날  (131) 2023.05.21
5월의 찬란한 아침  (78) 2023.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