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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19일 오전 ㅈㄴ 아버지가 찾아와
우렁을 잡으러 가자고 하니
커피를 타오던 시몬스가 듣더니 쾌히 다녀 오라며
점심 비빔국수를 해준다고 한다
트럭으로 5km 떨어진 농수로로 이동하여
10시 30분 입수
1시간 정도 농수로 바닥을 더듬어
우렁을 줍고
우렁이는
1, 피로 해소
2, 뼈의 건강
3, 성장 발육
4, 피부 미용
5, 빈혈 개선
6, 간 기능 개선
7, 부종 완화 효능이 있다고 한다
一名 "말조개"
아무리 작고 예뻐도 그 살이 얼마나 찔기면
먹어 본 사람들 모두 이구동성으로
"큰 거나 작은 거나 맛도 없고 찔겨 못 먹는다"는
말조개
바닥에 밟히는 것 모두가 말조개로
30분이면 둘이서 100kg 은 주울 수 있다
작고 예뻐서 맛있을 것 같아 20여 개 주어 왔다
큰 것은 어른 손바닥 보다 크기도 하지만
정말 많다▼
우리의 토종 우렁
이만큼 주었으니
된장국을 끓일까?
아니면 술안주로 골뱅이처럼 초 무침을 할까?
맑은 물로 헹구고
담가 놓아 해감 하는 중이다
머리 허연 47살 청년이
젊은 이들이나 하는 별 경험을 다 해 본다
허긴~
시골 사는 맛이 이런 맛이지
🤗🤗🤗
예당 행복 요양원이 있습니다.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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