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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길 걷는 소리를 들어 보았어?
11월 18일 아침이 밝아 오고

노당은 아침 산책을 한다


눈 길 걷는 소리를 들어 보았어?
이 아침 새벽길
그대가 걷던 길을 노당도 따라 걷는다오

예당 행복 요양원이 있습니다.
염려 하지 마세요 어르신을 즐겁고 편안하게 모시는 곳 자연 속의 예당 행복 요양원이 있습니다 ▼ 며칠 전 시몬스가 퇴근길에 요양원 소개 팸플릿을 여러 장 들고 왔길래 노당도 미력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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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당큰형부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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