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국민의 의무를 다하며 사는 대한민국 보통 사람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이것이 인생

친구가 왔다

by 노당큰형부 2023. 3. 22.
728x90
반응형

 

 

2023년 3월 11일

한 그루의 석류를 심은 날

 

12시 30경 인천에서 전교수 부부와  노사장이

선물을 들고 놀자고 내려왔다 

 

먼길을 달려 왔으니 배가 고플터

먼저 점심을 해결해야지

 

주꾸미 덮밥, 메기 매운탕, 오리 주물럭 중

친구들은 오리 주물럭을 선택한다

잘 됐다 노당의 단골 맛집 수철리 오리 하우스로 낙찰

 

수철리 오리하우스 (tistory.com)

 

 

12시에 출발을 하며 전화로

오리주물럭 "大"를 예약하고 20분 정도 달려 가

준비된 식탁에 앉아 포식을 하고

 

집으로 돌아온 시간이 14:20경

 

배가 부르니 이젠 소화시켜야 한다고

창고 안으로 들어가 잠자는 반주기를 깨웠다

 

 

쿵작 쿵작하는 동안

먼 길 왔는데 저녁을 먹여 보낸다고 시몬스가 퀵~ 요리

 

오후 5시 20분

시몬스가 차린 저녁상에 마주 앉아 이른 만찬을 하고

 

그리고

우리는 아쉬운 석별을 했다.

80을 목전에 둔 친구들이지만

안 보면 보고 싶고

보면 마냥 즐거운

우리는 "천년지기"다 😊😊😊

 

 

 

 

 

 "천년지기" 노래 : 유진표

https://youtu.be/80_wAcMHnvY

 

 

 

 

728x90
300x250

'이것이 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당 행복 요양원이 있습니다.  (62) 2023.04.22
인간의 욕심은 끝이...  (66) 2023.04.02
확실한 고수  (64) 2023.03.19
고공 작업  (85) 2023.03.17
아차 하는 순간~~  (111) 202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