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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 소문난 맛집 이야기.
마을 절친 이웃 6명과 함께 오다가다 지나치던
기러기 칼국수 전문점을
생전 처음 다녀왔습니다
예산군 오가면
큰 도로변에 있고 주차 걱정도 없는 음식점
특허청 음식특허를 받은 음식
"기러기 칼국수"
가맹점을 모집 중이더군요
복도를 사이에 두고
크고 작은 룸이 있어서
작은 단체 모임도 가능한 음식점이다
우리 멤버 6명은 3명씩 두 테이블을 차지하고
칼국수 6인분
무침 "소"자 하나를 테이블에 양분하여 놓고
그리고
노당의 전용 맑은 물 "우린 소주" 1병
기러기 칼국수를 닭칼국수와 비교하여
好不好가 있겠지만
닭 칼국수가 부드러운 맛이라면
기러기 칼국수는 맑고 개운한 맛
칼국수를 건져먹고
공깃밥을 투하해 죽을 끓여
깔끔하게 긁어먹을 땐
누가 무슨 말을 해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맛있는 칼국수와
죽을 배불리 먹고 나니
쥔장이 써빙하여 직접 따라주는
정성으로 우려낸 "茶"를 한잔씩 하고 식당을 나오며
노당의 머릿속에 남은 생각은
예산 기러기 칼국수를 단골로 다녀도 좋을 것 같다는 것
주소: 예산군 오가면 신석리 325
041 3373690
예산 군수님 한번 와 보십시오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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