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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 의무를 다하며 사는 대한민국 보통 사람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집안일

엄마,아버지랑 농사나 짓자

by 노당큰형부 202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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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관아

오늘 엄마가 끓여준 네가 좋아하는

꽃게탕을 먹으며

 

또 네 생각을 한다

무소식이 희 소식으로 바뀌고

집으로 돌아 오는 날을 기다리고 있지만

그 세월이 너무 긴~ 것을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더라만

특히 너는 욕심이 참 많았었지

전부 1등 하고 싶고

더 많이 갖고 싶고

친구들과 의리도 최고였지

 

종관아

이제 모든 것을 툭툭 털고

신세 지고 빛 지고 밀린 일 부지런히 정리하고

 

 

이곳으로 네려와

아버지와 엄마랑 농사나 짓고 살자

 

 

※ 네이버 블로그에 수년전에 구한 집이 있어

오늘 이후로 포스팅 되는 모든 글은

네이버 박문규의정원에도

동시에 포스팅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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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발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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