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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 의무를 다하며 사는 대한민국 보통 사람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먹어야 산다

한 오백년 촉촉한 돈까스

by 노당큰형부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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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당은 한번 찾아가 먹고 아무리 맛이 좋다고

절대 "맛집"으로소개하지 않습니다

왜냐 하면 다음에 또 먹을땐 그 맛이 아닐 수도 있으니까요

 

밤에도 가보고▼...

 

낯에도 가보고

여러번 다니며 단골이 되어야 맛집 자격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2022년 12월 2일 밤

월드컵 예선에서 대한민국이 선전하여 16강에 올랐지요

12월 3일 점심에 월드컴 이야기로 웃음 꽃을 피우며

누구라도 불러내 밥을 사고 싶은 참 기분 좋은 날이었습니다.

 

노당은 시몬스와 외식을 하기로 하고

이웃을 불러 시몬스의 작은 차로 이동해 찾아 간 집이

 

값도 착하고

맛이 있다고  모두가 "엄지 척하는 집"

바로 "한 오백년 추어탕" 집이랍니다.

 

(돌솥밥 추어탕과 돈가스는 15분 전에만 주문하면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041-335-2023♠)

 

마을 회식 때 처음으로 참석하여 추어탕을

맛본 후 이 정도의 맛이라면 맛집으로 추천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을 많이 했고

 

깔끔한 추어탕 맛에 끌려 가끔 찾아 가

단골이 된 지금

이 집의 음식 하나를 자신있게 소개합니다.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역전로에 위치한 추어탕집

옥호는 "한오백년 추어탕"

 

이 집의 돌솥밥 추어탕과 돈가스가 一味  殄味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단체 손님을 위한 별도의 룸도 있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고

 

무엇보다 고객의 편의를 위해 친절한 종업원들이 쉬지 않고

위해 서비스를 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돌솥밥 추어탕은 만원

일반 추어탕 구천 원과 추어튀김(만 사천 원) ▼

 

또한 같이 나오는 곁들이 반찬인 어리굴젓(별도로 판매도 함)이 인기가 있고

부지런한 직원들이 자주 돌아보며  리필해줍니다.

 

이웃들과 회식도 여러 번 했고

시몬스와 자주 다니다 보니 어느 사이에 단골이 되었고

 

한 번은 동행한 친구 부부에게

먹고 싶은 다른 메뉴주문하도록 했더니 돈가스를 주문했고요

 

평소 전문 돈가스점에서 돈가스를 주문해 먹어 보면

 비스켙처럼 입안에서 바스락 거리고 착 감기는 감칠맛이 없고

퍽퍽하기만 했기에

두 번 다시 먹지 않았답니다.

 

그러나 이번에

"한 오백 년"의 돈가스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바로 느꼈지요.

 

한 오백 년의 돈가스▼

 

친구가 주문한 돈가스 한 조각을 맛 보니

완전 대박~!

촉촉하고 부드러운 치촉감, 씹을 때의  감칠맛이 입안에 촥~~

소주 안주로도 기가 막히게 궁합이 맞고

한번 먹어 보니 중독이 된 듯

추어탕 귀신인 노당도 추어탕 대신 돈가스를 오늘 네 번째 주문하여

맛보았는데 역시  "👍" 척 이었지요

 

돌솥밥 추어탕 3

돈까스 1

맑은 물 3 병

안주 추어튀김 1 접시를

배불리 먹고

가격이 59,000원

 

돈가스와 노당의 음료  "맑은 물" 한 컵

 

그래서

돌솥 추어탕은 물론

"돈가스" 맛집으로 "한오백년 추어탕"집을

소개합니다.

꼭 돈가스 맛보시러 가 보십시오

 

~노당큰형부~

 

(배가 부른데 왜 아니 즐거울까? 그림 노당큰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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