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국민의 의무를 다하며 사는 대한민국 보통 사람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원예 영농

팔려나가는 배추

by 노당큰형부 2023. 11. 4.
728x90
반응형

 

8월초 파종하고

90여일을

노심 초사 하며 견디어 왔고

 

 

 

딱 90일이다

결구가 잘 되었다고 우리 것 부터 뽑아 간다는 연락을 받은 다음날

 

11월 3일

20여명의 인부가 달려 들어

노당의 배추를 모두 뽑아 운반 한다

 

수고 한다고 인사 하는 노당에게

"배추가 제일 잘 되었내요"

하는 한 마디에 노당의 얼굴이

 "🤗 🤗 🤗"

펴진다

 

 

푸대에는 버리는 우거지를 담아 1톤 트럭에 싣고

통배추는 카고에 담아 5톤 트럭에 상차 한다 ▼

 

초토화 된 노당의 배추밭▼

 

우리 배추가 싸그리 뽑혀 나가고

아랫집 배추도 뽑혀 나간다

 

 

 

 

 

예당 행복 요양원 소개 (tistory.com)

 

예당 행복 요양원이 있습니다.

염려 하지 마세요 어르신을 즐겁고 편안하게 모시는 곳 자연 속의 예당 행복 요양원이 있습니다 ▼ 며칠 전 시몬스가 퇴근길에 요양원 소개 팸플릿을 여러 장 들고 왔길래 노당도 미력 하지만

bmkmotor3.tistory.com

 

 

 

728x90
300x250

'원예 영농'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 배추 값  (89) 2024.01.09
고무통 蓮池 교체  (104) 2023.11.28
농가 일기...  (53) 2023.10.25
가을 배추  (150) 2023.10.22
秋 收  (196) 2023.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