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임차한 600평의 밭
그 밭에 가을배추를 경작하고자
7월 31일 이웃들과 배추 파종을 공동 작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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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래이에 상토를 담고 105개 의 씨를 넣는 작업과
1일 1회 물 주기
날로 커 가는 배추 싹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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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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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이제 내다 심어도 좋은 만큼 잘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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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부터
집집마다 하우스에서 옮겨온 배추모를
4 가족 8명이 합세하여 공동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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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현 내 1만 포기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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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나댁 1만 2천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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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당의 배추밭
불륜(?)의 씨앗이던가?
밭에 나오는 원치 않는 잡초들을 없애고자
잡초 발아 억제제를 토양에 살포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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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 포기를 오전에 다심고
가벼운 마음으로
정리하고 나오는 시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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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당이 가라사대 왈
"시몬스님께서 수고들 하셨으니 집에서 점심 맛있게 잡숩고
6시 50분에 집앞에 나와 계시랍니다~!"
도와준 이웃들을 초청
저녁에 다시 만나 모두가 좋아 하는 단골집 "수철리 오리 하우스"에서
만찬을 즐겼다.
"이웃들 덕분에 잘 끝냈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볶음밥도
하트 💛💛💛 뿜뿜뿜
8월 28일
오늘은 뙤약볕 아래서 이장댁 1만 5천 포기를 심으며
4 가족 8명 전원이 온몸이 녹초가 되었다
진흙 바닥이라도 좋다 공간만 있으면 앉고 싶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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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주저앉아 쉬는 노당과 이웃들
에그그... 사람 살려~
😥😥😥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장댁 배추 심기를 완전히 끝내고 집에 돌아와
이제 한숨을 내쉰다 퓨~~~
저녁엔 수고했다고 이장이 "복 맑은 탕"을 제공
개운한 맛 배불리 먹고 나니 피로가 싹 풀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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