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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 의무를 다하며 사는 대한민국 보통 사람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원예 영농

2022, 김장 배추 심기

by 노당큰형부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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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임차한 600평의 밭

그 밭에 가을배추를 경작하고자

7월 31일 이웃들과 배추 파종을 공동 작업하고

1 트래이에 상토를 담고 105개 의 씨를 넣는 작업과

1일 1회 물 주기

날로 커 가는 배추 싹

8월 3일

8월 7일

8월 19일 이제 내다 심어도 좋은 만큼 잘 자랐다

 

8월 25일부터

집집마다 하우스에서 옮겨온 배추모를

4 가족 8명이 합세하여 공동작업을 했다.

택현 내 1만 포기 심고

재나댁 1만 2천 심고

 

노당의 배추밭

불륜(?)의 씨앗이던가?

밭에 나오는 원치 않는 잡초들을 없애고자

잡초 발아 억제제를 토양에 살포한후

6천 포기를 오전에 다심고

가벼운 마음으로

정리하고 나오는 시몬스

노당이 가라사대 왈

"시몬스님께서 수고들 하셨으니 집에서 점심 맛있게 잡숩고

6시 50분에 집앞에 나와 계시랍니다~!"

 

 

도와준 이웃들을 초청 

저녁에 다시 만나 모두가 좋아 하는 단골집 "수철리 오리 하우스"에서

만찬을 즐겼다.

"이웃들 덕분에 잘 끝냈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볶음밥도

하트 💛💛💛 뿜뿜뿜

 

 

8월 28일

오늘은 뙤약볕 아래서 이장댁 1만 5천 포기를 심으며

4 가족 8명 전원이 온몸이 녹초가 되었다

진흙 바닥이라도 좋다 공간만 있으면 앉고 싶기에

틈만 나면 주저앉아 쉬는 노당과 이웃들

에그그... 사람 살려~

 😥😥😥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장댁 배추 심기를 완전히 끝내고 집에 돌아와

이제 한숨을 내쉰다 퓨~~~

 

저녁엔 수고했다고 이장이 "복 맑은 탕"을 제공

개운한 맛  배불리  먹고 나니 피로가 싹 풀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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