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를 따라 하겠는가?

 

 

 

노당의 노동 생활은

還甲이 지난 2007년부터 다시 시작되었다.

 

★랜탈회사 성광렌탈

 

★ 알루미늄 압출업체 삼일 프레임

★ 자동차 시트 제작 경일 우레탄

★ BOX 제작  대성인쇄

 

★ 락앤락 용기 제조 CNT코리아

 

★ 자동차에어크리너 필터 제조사 대륜산업 카엔테크

 

★ 가구부속 도장업체 태양산업

 

★ 식용 필름 제조 대화식품

 

★ 가구 제조회사 우드라인

★ 가구 제조회사 시공 아트

★ 가구 제조회사 그린 빌

★ 가구 제조회사 엠메이트 등

 

모든 가구회사에서는

주로 몸으로 때우는 일을 했고

 

 

작업장 특성상 의자가 없어 점심시간엔 이렇게 쉰다

 

 

내가 작업하는 CNC의 부산물 톱밥, 목재 조각등을 청소하면

안경까지도 뽀얀 분진이 앉아 시야를 가리는

이런 모습이 된다.

원래 가구 제조 작업은 분진이 좀 많지..^^

 

회사 흥망도 비일비재

하나가 문을 닫으면

근처의 다른 가구 공장으로 바로 취업을 했지만

 

나이 일흔이 되니 젊은 외국인을 쓴다며

"이젠 쉬지 왜 힘든 일을 하는가?"

라고 묻는다.

 

내 대답은 이렇다.

"나는 아직 젊으니까 일을 해야 한다"

 

그래서 나이 때문에 일을 못한다면 경비라도 한다고

신임 경비 교육도 받았는데

경비도 5~6십대가 주를 이룬다며

뗌빵(결근자 대신근무) 경비나 하라는군

 

이 시대의 일꾼이 바로 나 노당이라 생각한다면

어불성설일가?

 

예산으로 이사 와서 농사지으며

★ 문화재 돌봄이 도 하고

★ 아동 안전 지킴이도 6년(2018~2023) 봉사 했지

 

아동안전지킴이 급여 54만원(평균)이

너무 임금이 적기도 했지만

 

지금은 더 보람있는 좋은 일자리를 찾아

★ 시니어 일자리 서포터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노당은 2025 년도

이변이 없는 한 이렇게 일을 할 것이다."

 

 

젊은이들이 꺼리는 일

어떤 일도 노당은 할수있다.

 

누가 나를 따라 흉내 내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