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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면
줄 풀어준 강아지처럼 뛰고
캐럴송을 부르며 좋아하기도 하지만
노당은 제설 작업이 먼저다
서까래와 비를 들고 치우기도 하지만
더 쉽게는 동력 배풍기로
불어 내기도 한다
나이 60대 말 까지는 양말이 젖을까
맨발로 눈밭을 헤집고 다니기도 했는데 이젠...
세월 탓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장화나 방한화를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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