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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 의무를 다하며 사는 대한민국 보통 사람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이것이 인생

자이지엔 또니 헨 꼬우싱

by 노당큰형부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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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그녀가

약속대로 돌아왔다.

 

노당이 좋아하는 술 알과토워(이과두주) 한 병을 들고

넘실넘실 황해 바다를 배타고 건너서…

 

(45%500m/m북경이과두주)

 

그녀는

10일 정도 중국에서 체류하고 돌아 왔지만

인력 사무소 소속이기 때문에 다른 일터로 수십 여 일을 전전하다가

실로 두달 만인 엊그제 화요일

마침내 우리 회사로 아르바이트 일을 나오게 되었다.

먼저 도착해서

출근하는 노당을 창문으로 확인하더니 뛰어 나온다.

"아자씨!!"

손을 내밀어 내 왼손을 잡고 마구 흔들며 하는 말

"니 하오?"

"자이지엔 또니 헨 꼬우싱" 

무슨? 말인가 했더니

 

"안녕 하셨어요? 다시만나반가워요"

 

에휴~~

이 아까운 술을 어찌 단번에 먹어버릴 수 있단말인가?"

 

샤우 꾸냥아

자이 젠 또니 헨 꼬우싱"😀😀

"밍텐지옌(明天見)"내일또보자😊😊😊

 

 

 

https://youtu.be/Kv4JhZGj-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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